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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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인천 부평구청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이 20일 신트리 축구장에서 40여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인천태권도봉사단 바르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개회식에는 차준택구청장을 비롯 안애경구의회의장, 권동철부평구체육회장, 노종면국회의원, 윤건선 북부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생활체육 축구는 부평구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운동으로 남녀노소가 함께하고 있다.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애경 구의회 의장은 “대회를 준비해 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승패도 중요하지만 대회 참가자 모두가 친목을 다지는 대회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축구 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구청장기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쁘다”며 “준비한 기량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시고 부상자 없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석진 부평구축구협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클럽 수가 증가해 기쁘고 운동 환경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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